한국토지공사 수도권 2만 3천평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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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9면

한국토지공사는 구리 토평, 의정부 송산, 인천 연수 등 수도권 7곳에서 단독.상업용지 등 63필지 2만3천여평을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일반에 공급한다.

구리 토평지구에선 주차장 용지 5필지가 평당 1백95만~3백18만원에 분양된다.

인천 연수지구 중심상업용지 32필지는 토지대금을 3~5년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고 일시 납부 때는 최고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의정부 송산.민락지구 점포겸용 단독택지(6필지)는 평당 1백81만~2백1만원, 근린생활용지(7필지)는 평당 2백75만~2백82만원, 근린상업용지(3필지)는 평당 3백50만원에 공급된다.

통일동산 남북한 상품 판매시설용지 3필지는 평당 1백1만~1백31만원, 숙박시설용지 3필지는 평당 1백2만~1백23만원이다.

입찰신청은 26일, 입찰 및 추첨은 27일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입찰 희망금액의 5%이상, 추첨분양은 4백만원을 신청 예약금으로 내면 된다. 031-738-7070~2.

강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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