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어스 등 2개사 코스닥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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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이번주는 사이어스.예스테크놀로지 두 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 사이어스=1997년에 설립, 한국IBM의 하드웨어를 이용해 고객사의 시스템을 통합 및 운영하는 업체다. 사업부문은 시스템통합.솔루션.시스템운영 등이다.

공공.교육부문 시스템 통합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등록 주간사인 대한투신증권은 사이어스의 올 매출과 순이익이 공공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42%, 31% 늘어난 2백25억원, 21억원으로 전망했다.

◇ 예스테크놀로지=1994년에 설립된 컴퓨터 통신 통합(CTI)솔루션 전문업체다. LG캐피탈.한국마사회 등 CTI 콜센터 구축 경험이 많아 우수한 솔루션 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등록 주간사인 한빛증권은 경쟁 격화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매출과 순이익이 2002년까지 연평균 99%, 순이익은 1백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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