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주말 볼만한 공연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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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볼만한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이라고 할 만한 함춘호.한상원씨가 지휘자 정명훈씨의 아들인 재즈 기타리스트 정선군과 함께 여는 'G3' 콘서트, 일본 퓨전 재즈 그룹 카시오페아의 내한 공연이 우선 관심을 끈다. 전인권.조관우.이수영.이승철.김창완.이세진.자우림.인순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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