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소식] 민속·문화사 전문가 양성교육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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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 민속 ·문화사 전문가 양성교육

국립민속박물관은 제4기 민속 ·문화사 관련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25일부터 실시한다. 국 ·공 ·사립 및 대학박물관 학예연구직과 임용 예정자,향토사료관과 문화원 등 업무 담당자,박물관 관련 학과 3학년 이상의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박물관학과 민속학,문화정책과 문화재 보존,유물관리 등을 교육하는 이번 과정의 참가비는 10만원이며 기간은 2주(65시간)다.민속박물관 소정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02-725-5964.

*** 창포로 머리감기등 단오축제

남산골 한옥마을은 24일 단오대축제 '우리는 단오에 무엇을 했나'를 펼친다.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가마솥에 창포를 데워 머리 감기,사악한 기운을 떨친다는 '단오장(端午粧)' 시범 등을 선보이며 어린이를 위해서는 창포 풀을 운영한다.

아울러 단오 때 행해지던 새끼 꼬기와 떡메치기 등 우리 전통생활문화,판소리 춘향전 공연,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공연 등을 마련한다.02-2266-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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