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공장건축 허용량 배정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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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기도는 5일 건설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올해분 공장건축 총허용량의 시.군별 배정을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가 76만1천9백㎡로 가장 많고 김포시 33만3천4백㎡, 용인시 23만9백㎡, 양주군 20만7천4백㎡ 등이다.

건교부는 지난달 31일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모두 2백60만2천㎡의 올해분 공장총량을 배정했었다.

도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우선 배정하고 수출기업, 중소기업청장의 확인을 받은 벤처기업.첨단업종의 순으로 배정토록 시.군에 지시했다.

이와함께 시.군에 배정량이 조기에 바닥나지 않도록 배정량 범위안에서 월별, 또는 분기별 공장총량 집행계획을 수립, 운영토록 했다.

031-249-4601.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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