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공중화장실 64% 장애인시설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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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는 23일 도내 화장실 1백10곳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4군데(58.2%)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전체의 39곳(35.5%)에서는 악취가 났고 72곳(65.5%)은 관리인이 지정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으며 29곳(26.4%)은 환기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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