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습부진아에 도우미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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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부산시교육청은 초 ·중학교 학습 부진아에 대한 특별 보충과정을 위해 '학습 도우미 제도'를 2학기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제7차 교육과정의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등 4년 수학과 중학 1년 수학·영어 과목의 학습 부진아이다.

교육청은 자원봉사자를 학습 도우미로 활용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가정통신문 ·학부모 연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습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수 있다.

교육청은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학습 도우미 풀'을 만들어 희망하는 학교에 보낼 계획이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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