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관객 7백만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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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연일 흥행 기록을 수립중인 영화 '친구' 가 개봉 52일째인 21일 4회 상영까지 총 7백만1천4백42명의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관객 동원 7백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22일까지 흥행 성적은 서울 2백35만5천3백40명, 전국 7백5만8천5백8명이며 현재 서울 37개(38개 스크린), 전국 1백21개(128개 스크린)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친구' 는 8주째 흥행 1위를 고수하며 최단기간 6백만명 돌파(38일), 개봉주말 최다 관객 동원(서울 22만3천2백46명, 전국 58만2천9백2명), 최다 예매표 판매(7만7천2백91장), 최단기간 제작비 회수(2일) 등 한국영화사상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남은 기록은 '공동경비구역 JSA' 가 갖고 있는 서울 관객 2백50만명 기록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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