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하반기에 전국 45개 지구에서 아파트 3만7천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7천4백38가구, 공공임대 1만7천9백27가구, 공공분양 1만1천6백76가구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joinsland.com) 참조
공공 분양.임대분은 무주택자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매월 불입액을 24차례 이상 낸 경우 1순위, 6차례 이상 내면 2순위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는 10년과 20년 두 종류다. 10년 임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20년 임대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신청자격이 있다.
주공은 "국민임대나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은 시중 전셋값의 50~70% 수준이다" 고 설명했다.
황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