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와 생활정보 특화 방송 개국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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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재정경제부와 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 보호와 생활정보 등에 특화하는 소비자방송(가칭 C-채널)을 내년 1월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위원회에 적립된 방송발전기금 85억원의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재경부는 최근 추진 중인 가격종합 정보망을 이 방송과 연계해 쇼핑몰의 상품가격과 품질비교 정보를 방송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질 좋고 값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가격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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