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26일)을 맞아 2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내 지휘부 회의실에 안중근 장군실을 개관했다.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왼쪽에서 넷째)이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주섭 한국미래문제연구원장, 정대현 군사연구소장, 이한홍 정보화기획실장, 한 총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주현 독립기념관장. 육군은 안 의사를 장군으로 불러야한다는 입장이나 보훈처는 이를 반대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조용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