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55. 나이 탓? 봄 (날씨) 탓?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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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일본에는 ‘五月病’이라는 것이 있다.일반적으로 4월에는 입학이나 입사로 약간의 긴장 분위기가 고조되다가,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학업이나 일에 대한 의욕과 관심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긴장이 풀리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피로로 나타나,심할 때는 학교나 직장을 못 다니게 되는 경우도 있다.

課長:あ∼,ねむ(眠)い.

三浦:つか(疲)れているんでしょう.かちょう(課長).

課長:うん.みうら(三浦)さん

コ-ヒ- タイムに しないか.

三浦:いいですわ.となりで どうですか.

課長:そのほうが いいね.

三浦:このごろ ちょうし(調子)が

よくなさそうですね.

課長:とし(年)の せいかもな.

三浦:それより はる(春)の せいじゃありませんか.

과장:아∼,졸려.

미우라:피곤하시죠.과장님.

과장:음.미우라씨! 커피 타임하지 않을래요?

미우라:좋지요.옆방에서 어떠세요?

과장:그러는게 좋겠군.

미우라:요즘 컨디션이 안 좋으신 것 같아요.

과장:나이 탓인지도 모르겠군.

미우라:그 보다 봄 날씨 탓 아닐까요.

▨단어▨

ねむい(眠い):졸리다 ちょうし(調子)がいい:컨디션이 좋다 とし(年):나이,해

せい:탓,이유

▨알아둡시다▨

∼でしょう↗(∼이죠):동의나 확인의 뜻일 경우는 뒤를 약간 올려 발음함

∼でしょう↘(∼겠지요):추측의 뜻일 경우는 뒤를 약간 내려 발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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