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가혁신위 박관용(朴寬用)부위원장은 17일 "국가혁신위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국가혁신과 운영모델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대선준비 기능은 담당하지 않을 것" 이라며 "활동시한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가동키로 했다" 고 밝혔다.
朴부위원장은 "이달 말부터 7개 분과별로 주제를 선정해 공청회 등의 활동을 벌인 뒤 연말에 최종 보고서를 작성, 발표하겠다" 고 말했다. 국가혁신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7개 분과위원회 인선을 매듭지었다.
이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