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남강댐 수몰지역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유물 전시관을 짓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03년까지 74억원을 들여 대평면 대평리에 유물 전시관과 광광 휴양지를 조성한다.
수몰지구인 대평면 일대 선사유적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문화재청이 1966년부터 경상대.동아대 등 학술기관에 맡겨 청동기시대 환호(環濠).옥방.삼한시대 주거지.토기.장신구 등 모두 1만2천5백73점의 유물과 유적지 등을 발굴했다.
김상진 기자
경남 진주시는 남강댐 수몰지역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유물 전시관을 짓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03년까지 74억원을 들여 대평면 대평리에 유물 전시관과 광광 휴양지를 조성한다.
수몰지구인 대평면 일대 선사유적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문화재청이 1966년부터 경상대.동아대 등 학술기관에 맡겨 청동기시대 환호(環濠).옥방.삼한시대 주거지.토기.장신구 등 모두 1만2천5백73점의 유물과 유적지 등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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