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오른 종목이 내린것의 3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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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종합주가지수가 연 5일째 오르며 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 나스닥의 급등과 대우자동차.현대투신의 매각 임박설, 경기실사 지수의 상승 등 호재들이 시장을 달궜다. 종합주가지수는 10.90포인트(1.86%) 오른 596.50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2.36포인트(2.93%) 상승한 82.84로 마감했다.

손바뀜도 활발해 거래대금이 거래소 2조9백억원, 코스닥 3조2천9백억원 등 5조원을 넘었다. 두 시장을 합해 오른 종목이 9백61개로 내린 종목(3백72개)보다 세배 가까이 많았다.

김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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