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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네트워크 창립 20돌 행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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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내 최대의 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30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등 정.관계 및 벤처기업인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권성문 사장은 "KTB네트워크는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벤처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산 증인" 이라며 "국내 최고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세계적인 벤처캐피털 회사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1981년 정부가 설립한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를 모태로 출발한 KTB네트워크는 92년 한국종합기술금융으로, 99년 민영화를 거쳐 지난해 KTB네트워크로 사명이 변경됐으며, 지금까지 1천여개 벤처기업에 총 1조4천억원을 투자했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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