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왕초보 말하기 과정은 억울한 한국인들만을 위한 스피킹 노하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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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는 왕초보 영어말하기 과정이 인기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심한 소외감을 느끼는 한국인들이 적지 않다. 바로 학창시절 열심히 영문법을 공부했던 많은 한국인들이다. 세계에서 한국인만큼 영문법을 열심히 공부하는 나라도 드물다.

그러나 한국인의 국제공인어학시험 영어말하기 성적을 보나 길거리에서 만난 외국인과 영어로 말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보나 한국의 영문법과 영어 말하기 사이에는 넘지 못할 벽이 있어 보인다.

동사 뒤에 ing가 붙은 단어를 말해보려면 한국인들은 분사나 동명사 등을 떠올린 후 다시 세부적인 용법을 떠올린다. 유사관계대명사, 8품사, 5형식, 사역동사, to 부정사 등 어려운 문법용어들은 척척 알고 있지만 이런 용어들과 용법들을 생각하는 사이 외국인과의 대화는 이미 끝나버리고 만다. 그리고는 다시 영문법 실력이 부족하다며 어려운 개념들과 씨름하고 포기하기를 반복한다.


‘크리스의 미닝글리쉬’(www.meaning.co.kr) 대표인 이정훈(Chris Lee)씨는 이러한 영문법과 영어말하기 사이에 심각한 거리감을 한국의 복잡한 문법용어들로 보고 기존의 영문법의 틀은 활용하면서도 어려운 문법용어들을 쏙 빼내고 그 자리들에 이미 한국인에게 익숙한 의미들을 채운 의미 중심의 영어 ‘미닝글리쉬’를 강남지역에서 지도하고 있다.

미닝글리쉬는 기존 영어회화 수업에서 낙오한 직장인들과 학생 및 주부들 사이에서 체계적이고 신선한 영어말하기 과정이라 환영 받고 있다. 일반 학원에서 한 달을 못 버티던 한국인들이 초급과정으로는 다소 길어 보이는 미닝글리쉬의 72시간 초급 스피킹 과정을 마친다.

발음이나 영어말하기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어 울렁증을 가진 사람들도 몇 번의 수업 후에는 웃으며 수업을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들의 영어 말하기에 신선한 도전이 되고 있다.

‘크리스의 미닝글리쉬’는 2010년 3월 10일 ‘한국 영어말하기의 반격’이란 슬로건 하에 문법용어 없이 체계적으로 영어로 말하는 노하우를 담은 도서를 자체 출판사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강남지역의 대기업이나 외국계회사원들이 주로 배워왔던 초급스피킹 72 시간과정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영문법을 공부한 한국인을 위한 영어말하기 교과서’ 시리즈 ‘일상 회화 1,2편’이 현재 판매 중이다.

‘크리스의 미닝글리쉬’는 영어말하기 방법만큼이나 제작과 판매 방식에서도 독특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대한 좋은 내용을 좋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저자이자 대표인 이정훈씨는 ‘미닝글리쉬’시리즈를 디자인한 재능 있는 북 디자이너에게 기존에 저자에게 지급하는 소정의 인세를 지급하기로 계약했으며 기존의 서점을 통한 유통이 아닌 한국의 앞선 인터넷을 이용해 출판사 홈페이지(www.meaning.co.kr)에서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도움말: 미닝글리쉬
홈페이지: www.meaning.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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