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원은 2인 1실 이어야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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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기숙학원에서는 친구는 방해꾼이 아닌 든든한 지원군이다

보람차지만 힘겨운 하루 공부를 마친 밤12시, 기숙학원생이라면 누구라도 따뜻한 샤워와 격려해주는 친구 그리고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숙소를 기대한다. 4명, 6명, 8명이 한 숙소에서 생활하는 기숙학원이다 보니 처음 얼마간은 숙소가 즐거움으로 가득 찬다. 새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들 몰래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수다를 떤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이야깃거리도 없어지고 부족한 잠 때문에 피곤이 누적되기 마련이다. 또한 여러 명이 함께 모이다 보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숙소친구들과 문제가 발생할 때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로 해결 할 수도 있지만 재수 시기와 사춘기를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오히려 미성숙함으로 인하여 서로 간에 미움만 키운 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다. 서로 못 본체 하면서 마음고생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만 이를 원상태로 회복하기는 어렵다. 사람에 대한 섭섭함, 마음고생, 그 때문에 공부에도 집중 할 수 없어 후유증도 심각하다. 함께 공부하면서 의지가 되어야 할 친구가 방해꾼이 되는 것이다. 제일 좋은 해결 방법은 예방이다. 마음에 맞는 친구와는 서로 격려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친구들과는 약간의 거리를 두어 서로 간 불필요한 갈등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2인 1실 숙소는 재수성공을 보장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하버드기숙학원은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시스템을 완비했다. 강의동과 숙소가 분리되어 있으며 남학생과 여학생은 다른 건물에서 생활한다. 방을 혼자 사용하는데 익숙한 학생들을 고려해 2인 1실로 운영한다. 각 방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까운 병원과 협력해 2, 3개월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하버드기숙학원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한 달에 1, 2회 외부에서 강사를 초청해 교양강좌를 진행하며 최신 입시정보는 물론 학과나 대학 선택, 진로에 대한 얘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하버드기숙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짜기 위한 입시 전문가가 상주하며 각 학생의 적성과 성적에 맞게 입시전략을 강구하고, 학습 스케줄을 짜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대입정규반 개강은 3월 2일 수요일이며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 상담전화 : 031-323-3400 ■ 홈페이지 : www.harvardedu.co.kr<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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