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끈 북한 7대 명물] 들쭉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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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 이산가족 상봉 때 북측의 '공식 선물' 로 지정돼 이산가족의 한(恨)과 상봉의 기쁨을 상징하는 상품으로 부각됐다.

장관급 회담 때는 들쭉술과 남측의 이강주.백세주.옥로주를 섞은 칵테일 '남북화합주' 도 선보였다.

양강도 삼지연군 백두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붉은 색 들쭉 열매로 만들며 단묵(양갱).단물(음료수)로도 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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