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천안시, 성정2동 19통장 모집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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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 19통장 모집

천안시 성정2동은 19통장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2월 10일)을 기준으로 성정2동 19통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70세 이하 주민이면 된다. 선발방식은 마을총회를 거쳐 선출하거나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자가 없으면 동장이 직접 임명한다. 제출서류는 모집신청서와 추천서, 기타서류 등이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12년 2월29일까지 2년 간이다. 새로 선출되는 19통장은 7개 반을 담당하게 된다. ▶문의=성정2동 주민센터 총무팀 041-521-6881~2.

◆취약계층 화재·전기 안전 점검

천안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및 전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3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독거노인과 장애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500가구의 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준다. 점검 대상은 ▶독거노인 106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05가구 ▶장애인 67가구 ▶결손가정 22가구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 기술진이 대상 가구를 방문, 누전차단기 등 전기 안전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 퓨즈나 전선 등을 교체해준다.

◆순천향대 간호학과 국시 100% 합격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42명이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5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순천향대 간호학과는 ‘9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전통을 이어갔다. 올해 시험에 응시한 졸업예정 재학생 전원은 순천향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 정규직 취업이 확정돼 100% 취업에도 성공했다. 순천향대 간호학과는 1997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로 14년 연속 100% 정규직 취업의 성과를 거뒀다.

◆서북경찰서 선거사범 집중단속

천안서북경찰서는 최근 토착비리와 지방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한 TF회의를 열고 경찰서 차원의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TF팀은 1월부터 수사·형사·정보보안·청문감사 과장과 실무계장(팀장)으로 편성됐다. TF팀은 지방선거를 앞둔 불법선거운동을 비롯해 공무원의 직위 이용 뇌물수수와 예산 불법전용, 횡령 등 행위, 각종 보조금 횡령 및 편취 행위, 특정 기관·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예산 부당집행, 사이비기자 등을 집중 수사한다.

◆아산소방서 광덕산에 구급함 설치

아산소방서는 최근 광덕산 정상에 산악 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 구급함에는 등산객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 붕대와 부목, 경추보호대 등 응급처치용품을 비치했다. 아산소방서는 앞서 등산객 증가로 산악사고도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영인산 등 10개 산 주요 등산로에 295개의 표지목과 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에는 위도와 경도 좌표가 기재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시 119구조대 및 구조헬기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천안소방서 최첨단 구조차 배치

천안소방서는 최근 최첨단 구조공작차를 배치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공작차량은 기존 차량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많은 장비를 적재할 수 있도록 적재함이 개선됐다. 또 각종 장비의 탑재기능을 강화했고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탑승공간도 일체형으로 설계돼 출동중인 대원들이 신속하고 손쉽게 구조장비를 장착할 수 있어 빠르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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