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킵워킹펀드 본선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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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는 오는 24일까지 킵워킹펀드 본선을 진행한다. 킵워킹펀드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루고 싶은 꿈과 계획을 킵워킹펀드 홈페이지((www.keepwalking.co.kr)에 올린 도전자 중 5명을 선정해 2년간 총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한 꿈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1차 심사는 UCC공모전이었다.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명에 본선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는 최종심사일(24일)까지 킵워킹펀드 홈페이지와 오프라인을 통해 자신의 꿈과 계획을 알린다. 최종심사는 프로골퍼 강욱순, 경제학자 공병호, 산악인 김창호씨와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대 박사가 된 서진규 박사가 맡는다. 킵워킹(keep walking·계속 걸어간다)은 조니워커의 브랜드 모토다. 조니워커는 킵워킹 정신에 입각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미국·대만 등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 문의= 02-742-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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