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종수 임의탈퇴 공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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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재활 기간 중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고종수(26)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임의탈퇴 요청을 했다. 프로연맹은 12일 고종수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했다. 임의탈퇴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선수로서의 모든 활동이 정지되고 복귀할 때까지 보수를 받을 수 없다. 고종수는 다른 팀으로 이적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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