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파퀴아오, 2000년대 최고 복서로 뽑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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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파퀴아오, 2000년대 최고 복서로 뽑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2)가 미국복싱기자협회가 지난 10년간 활약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2000년대 최고의 복서로 뽑혔다고 AP통신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김병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최근 2년간 소속팀이 없었던 투수 김병현(31)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 이달 중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다고 AP통신이 2일(한국시간) 전했다.

◆역도전용시설 ‘장미란체육관’ 내일 개관

경기도 고양시의 역도전용시설인 ‘장미란체육관’이 4일 개관한다고 대한역도연맹이 2일 밝혔다. 총공사비 110억원을 들인 장미란체육관은 고양시청 역도팀의 훈련장 및 국가대표팀의 촌외 훈련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안현수, 동계체전 쇼트트랙 3관왕

밴쿠버 겨울 올림픽 대표에서 탈락한 안현수(성남시청)가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에서 3관왕(남자 1500m·3000m·3000m 계주)에 올랐다. 진선유 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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