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자유시장에 본지 시사만화가인 정운경(鄭雲耕)화백의 만화 주인공 '왈순아지매' 거리와 동상이 조성됐다.
시장 진입로에는 왈순아지매를 상징하는 분수와 조각상(높이 1백60㎝)이 들어섰고 거리 바닥 5백여m는 왈순아지매 캐릭터가 담긴 타일이 붙여졌다.
만화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천시는 시내 간선도로를 '만화 테마의 거리' 로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천〓엄태민 기자
10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자유시장에 본지 시사만화가인 정운경(鄭雲耕)화백의 만화 주인공 '왈순아지매' 거리와 동상이 조성됐다.
시장 진입로에는 왈순아지매를 상징하는 분수와 조각상(높이 1백60㎝)이 들어섰고 거리 바닥 5백여m는 왈순아지매 캐릭터가 담긴 타일이 붙여졌다.
만화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천시는 시내 간선도로를 '만화 테마의 거리' 로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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