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가는 길/원광디지털대] 전국 7개지역에 교육·실습센터 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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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는 2002년 개교 이래 ‘전통문화의 세계화’, ‘웰빙의 체계화’를 추구하며 특성화된 학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개념의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2007년 교과부의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이버대로 인정받은 원광디지털대는 재학생 재등록률이 92%에 이를 정도로 수업 만족도가 높다. 전국 7개 지역(서울, 광명, 대전, 익산, 전주, 광주, 부산)에 교육센터와 실습센터를 보유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학습을 할 수 있다. 차문화경영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등은 지역실습 센터를 운영해 오프라인 상으로 실습교육을 보충하고 있다. 또 양질의 학습 콘텐트를 100% 자체 제작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실시간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해 학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내달 11일까지 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시간제 학생 총 1000명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웰빙문화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한국어문화학과)▲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약물재활복지학과, 얼굴경영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서비스경영학과, 경찰학과, 동양학과) 등 총 2개 학부 14개 학과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학년 편입생은 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한 자, 3학년 편입생은 전문대 졸업생 또는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형설 장학금·농어민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다.

성시종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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