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서는 삶의 일부 인식 퍼져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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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는 삶의 일부 인식 퍼져야

취미가 뭐냐고 물을 때 독서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얼마나 책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책을 읽는 게 취미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이자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책을 소개하고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가 취미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라는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장재훈 (서울시 종로구)

*** 기사에 책 제목 잘못 써

지난 주 ‘스타가 반한 책’은 가수 린이 읽은 『냉정과 열정 사이』였다. 그런데 그 글에 실수가 있어 지적한다.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자 주인공의 시각에서 쓴 Russo와 남자 주인공의 눈으로 쓴 Blu 두 권인데 그 제목이 그 기사에는 Rosso와 Blue로 되어 있다.

이상혁 (서울시 성동구)

*** 웰빙 관련 책 더 소개했으면

지난주 북 리뷰 B10면 ‘웰빙 노하우 사전, 내맘대로 골라 읽자’에 소개된 책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필자로 잡고 있어 각자 필요한 분야만 골라 읽는다면 퍽 유익하고 보람이 있지 않을까 싶다. 웰빙시대를 맞아 즐겁고 유쾌하게 잘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책을 더 많이 소개해 주면 좋겠다.

우향화 (부산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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