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협연하고 소프라노 김은경,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신동원, 베이스 함석헌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인천 오페라합창단과 그란데 오페라합창단이 선사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은 깊어가는 송년의 밤을 뜻 깊게 할 예정이다. 연주는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작품 20,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안넨 폴카, 트리치-트래츠 폴카로 이어진다. 또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작품 228도 소개된다. 1TV 생방송.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