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이 4명의 무장강도에게 납치됐다. 강도들은 승객 14명을 인질로 잡고 5백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한다.
이들을 잡기 위한 형사들의 활약이 시작된다. 1974년 조셉 서전트 감독이 월터 매소.로버트 쇼 등 연기파 배우들을 앞세워 만들었던 원작을 리메이크 했다.
'풀 메탈 자켓' '맨 인 블랙'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였던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강도로 등장한다.
펠릭스 엔리케즈 알칼라 감독. 1998년작. 원제 The Taking of Pelham One Two Th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