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 MBC '지하의 하이재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뉴욕 지하철이 4명의 무장강도에게 납치됐다. 강도들은 승객 14명을 인질로 잡고 5백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한다.

이들을 잡기 위한 형사들의 활약이 시작된다. 1974년 조셉 서전트 감독이 월터 매소.로버트 쇼 등 연기파 배우들을 앞세워 만들었던 원작을 리메이크 했다.

'풀 메탈 자켓' '맨 인 블랙'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였던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강도로 등장한다.

펠릭스 엔리케즈 알칼라 감독. 1998년작. 원제 The Taking of Pelham One Two Three.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