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 제13회 중외박애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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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이 6일 제13회 중외박애상을 받았다. 196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허 원장은 84년 서울 대림동에 명지성모병원을 개원한 이래 매달 의료 강좌를 열었고, 남천장학회를 설립해 불우청소년을 돕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해왔다.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93년 제정한 이 상은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의료인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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