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살 안 빼도 된다고? 겨울이야말로 다이어트가 중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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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와 겉옷이 두께가 두꺼워지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을 꺼려하게 되고 그만큼 몸의 움직임도 줄어든다.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겨울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조금씩 불어나는 살들로 인해 몸매에 변화가 오더라도 두꺼운 외투로 가릴 수 있다는 사실에 안심을 하고 몸에 군살이 늘더라도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기 일쑤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춘 3월 봄, 두꺼운 외투가 사라짐에 따라 서서히 드러나는 몸매에 스스로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몸매에 민감한 여성의 경우 겨우내 살이 붙기 쉬운 옆구리, 등, 허벅지, 종아리를 감추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쓴다.

겨울 동안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몸에 붙은 군살들은 근육량은 적고 지방량이 높기 때문에 살이 힘없이 쳐져 아름답고 슬림한 몸매를 망치는 원인 일순위다. 이러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군살이 찌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해야만 한다. 또한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 위해 무리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심신에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건강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심해지는 겨울철 군살 고민에 대해 규림한의원 성호영 원장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운동이 힘든 경우 한방매선, 약침 등 한방관리를 통해 겨울철 몸매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방매선은 침을 이용하여 혈위 속에 매선을 자입하는 요법으로 자입되는 매선은 서서히 몸 안에서 녹아 없어지게 된다. 한방매선과 약침을 이용한 바디라인 관리는 한방매선을 통해 라인을 잡고, 약침으로 지방연소를 도우며 고주파나 한방 핫팩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이를 통해 바디라인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체형교정을 통해 쳐진 힙(엉덩이)나 가슴의 볼륨을 살려 줄 수 있다.

한방관리를 통한 몸매관리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을 실시하면 슬림한 바디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데 효과적이라고 성 원장은 조언했다. 식단조절,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여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날씬한 몸매는 물론 피부탄력과 신체 건강까지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성호영 원장은 “치료와 교정을 통한 관리로도 몸매 유지를 할 수 있지만 별도의 관리만을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며 적절한 식사관리와 손 쉬운 운동만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먹은 양보다 많이 움직이면 살은 빠지게 되어 있다.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절망하지 말고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보다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규림한의원 성호영 원장

심의필번호 :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필 제091204-중-6339호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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