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LG, 장기기증 캠페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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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 LG, 장기기증 캠페인

프로야구 LG는 홈경기마다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 강만수 등 6명 최고선수 후보

대한배구협회는 1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세계배구연맹(FIVB) 요청에 따라 강만수.장윤창.김세진.조혜정.박미희.장윤희 등 전.현 남녀 국가대표 6명을 '20세기 최고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

*** 18일 마사회장배 대상경주

한국마사회장배 대상경주가 18일 제9경주(핸디캡 1천8백m)에서 총상금 1억3천만원을 걸고 개최, 국산마 아홉 마리가 우승을 다툰다.

***한국, 미국선발에 패배

한국 프로농구 선발팀이 14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ABA(아시아농구협회) 2000리그' 미국선발(NBA앰배서더)과의 경기에서 99-1백14로 패해 2승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미국 NBA가 아시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CBA와 IBL 소속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한 NBA앰배서더에 전반 45-67로 뒤졌다.

한국은 후반 들어 NBA앰배서더가 멤버를 고루 기용하며 느슨한 경기를 펼친 틈을 타 조성원(25득점)과 서장훈(21득점)의 슛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NBA앰배서더는 5연승했다.

***김세진등 배구 최고선수 후보

김세진(삼성화재)과 장윤희(LG정유) 등이 20세기 배구를 빛낸 남녀선수 후보로 추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3일 오후 상임이사회를 열어 세계배구연맹(FIVB)의 요청에 따라 강만수.장윤창.김세진.조혜정.박미희.장윤희 등 전.현 남녀 국가대표 6명을 '20세기 최고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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