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술대전 개막… 수상자 95명 시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미술관이 후원, 삼성생명이 협찬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공모전인 제22회 중앙미술대전 시상식과 개막식이 8일 오후 4시 호암갤러리 로비에서 열렸다.

대상 수상자인 박장희씨는 상금 1천만원, 우수상 수상자 김경옥씨 등 8명은 상금 5백만원씩을 각각 받았다. 수상작 95점(입선 포함)은 18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창태 중앙일보 사장,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이실 삼성미술관 전무, 박석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서세옥 서울대 명예교수(미술대전 운영위원장), 김봉태 전 덕성여대 교수(동 심사위원장), 신상호 홍익대 학장, 이만익.문봉선.홍창용(이상 화가)씨, 이규일 에이엔에이 대표 등 각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욱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