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마당] ㈜노미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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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 ㈜노미아는 지문인식 장치를 이용한 미아 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린이의 지문을 이 시스템에 등록시켜 유원지.백화점.관공서 등의 정보망에 깔아 아이를 잃어버리면 이를 통해 찾게 한다는 것. 가입비 1만원. 051-581-9992.

◇ ㈜인바이오넷은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효과학기술원을 1백80억원에 인수해 사무실을 이곳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인바이오넷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들이 만든 생명공학 벤처로 대덕을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

◇ 지누스(옛 진웅)는 홍콩 자회사 노스폴이 최근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시어스.K마트로부터 각각 최우수 협력업체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노스폴은 지누스와 미국 워버그핀커스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텐트 등 레저용품과 자동차용품을 만든다.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실직자를 대상으로 ISO 9000 인증 심사원 양성과정을 15일부터 5주 동안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연다.

접수는 0345-490-1256.

◇ ㈜미디어링크는 중국 오쿠마사에 네트워크 장비인 랜 스위치를 4백만달러어치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앙대 등 84개 기관을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중기청이 인정한 창업보육센터는 2백26개로 늘었다.

◇ 동영산업은 천연 목화솜만을 쓴 다용도 솜 티슈를 내놓았다.

인체.환경에 해가 없고 부직포나 펄프제품보다 피부에 좋다는 것. 5백매에 3만원. 02-677-6050.

◇ 사단법인 한국환경벤처협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전국 70여개 환경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초대 회장에 김형철 전 환경부 차관이 내정됐다.

02-334-0500.

◇ 한솔통상은 김치를 담글 때 넣으면 냄새를 없애고 빨리 시지 않게 하는 '김치숯' 을 출시했다.

오대산 참나무숯을 원료로 썼고 팩으로 포장해 사용하기 편하다.

9천원. 032-611-0778.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인터넷 종합 쇼핑몰 '드림피아' (http://www.dreampia.co.kr)를 구축, 2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

드림피아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 아이디어 상품, 협동조합, 중소기업 전시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3백여개인 입점업체를 올해말까지 1만개로 늘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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