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신한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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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 신한은행이 삼성물산과 손잡고 부동산금융 관련 종합정보와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기업 유니에셋닷컴(http://www.uniasset.com)을 24일 설립했다.

신설회사는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한편 대출서비스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 국민은행은 24일부터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주비를 대출해준다.

시공회사 및 주택조합이 연대 보증하면 조합원 명의로 대출받게 되고 이자는 시공회사가 부담한다.

대상은 조합 및 시공회사로부터 추천받은 조합원으로 이사비용.생활안정자금.주택담보대출 상환자금.임차자금.이주비 전액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3년 일시상환 조건에 금리는 연 10.62~12.5%선.

◇ 새마을금고연합회와 한국통신프리텔(016)이 25일 모빌뱅킹 서비스 및 한통프리텔 전화요금 수납 대행업무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했다.

이로써 새마을금고 회원은 016 PCS폰을 이용해 새마을금고 거래내역 조회 등 금융업무를 볼 수 있고 한통프리텔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PCS단말기를 공급하게 됐다.

◇ 신영증권은 24일부터 외환은행 전국 2백82개 지점에서 신영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다음달 초부터 국민은행에서도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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