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복근, 뱃살다이어트의 필수요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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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Rain)라는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교적 작은 눈을 가진 평범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그만의 매력이 외국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비에게 부러운 것이 또 하나 있다면 바로 균형 잡힌 몸매, 그 중에서도 탄탄한 복근이 아닐까 한다.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20∼30대는 물론, 40대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복부비만에 노출되어 있다면 그의 복근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때문인지 최근 헬스장을 찾아 뱃살을 빼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유산소운동에 매진하는 남성들이 모습이 쉬이 눈에 띈다.

그런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유산소운동은 과다하게 분포된 지방들을 연소시키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임에는 틀림없지만 배에 적당한 근육을 형성시켜주는 근력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또다시 복부비만에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한다.

복근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복부 팽창운동으로 인해 칼로리의 소비가 큰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먹는 그대로 살이 되어 같은 양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몸매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튀김류와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노력하는 것에 비해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끔 하는 원인이므로 음식의 종류와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식이요법을 실행하는 것도 빼놓아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이다.

만약,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조절이 힘들다면 무조건 굶기는 방식이 아닌 적당한 음식량 조절과 효과적인 체지방 감소효과가 인정된 한방다이어트를 통해 해결을 도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방다이어트 하면 한약이나 알약 형태의 환을 복용하는 것만을 떠올리곤 하는데, 윤앤송한의원 김용국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수승화강(水升火降)이라 하여 인체의 기능을 정상화시킴으로써 복부비만을 해결한다는 원리에 입각하여 상부의 열기가 순조롭게 하강하도록 돕고 하부의 진액은 상부의 눈, 코, 입, 귀로 잘 공급되게끔 하는 것과 같은 한의학적 치료도 복부비만을 해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아랫배가 적당히 나온 것을 '덕'과 관련지어 말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 의미와는 무관하게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는 복부비만. 그 범위에 포함하게 되면 심장혈관의 폭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간의 포도당 생산이 증가하고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꾸준한 운동 및 식이조절과 더불어 잠자기 전 복부에 있는 혈자리를 시계방향으로 약 20회 가량 눌러주어 변비를 해결한다거나 식사 후 오른쪽 엄지손가락 제 1관절의 가로 주름을 왼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의 사이에 대었을 때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끝에 닿는 곳인 '합곡혈'을 4회 정도 지긋이 눌러주는 등(좌우로 4회씩, 8회 반복)의 내용을 숙지함으로써 복부비만의 발생확률을 억제시키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도움말: 윤앤송한의원 강남본점 윤송(潤松) 김용국 원장
홈페이지 : yunnsong.com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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