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자전거 코스 발굴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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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전남도는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자전거 타기의 대중화를 위해 남도 해안선 자전거 탐방코스 발굴에 나섰다.

시·군 및 한국어촌어항협회 등과 공동으로 1개월여에 걸쳐, 영광군 홍농읍 원전 앞을 출발해 연륙교가 있는 섬을 포함해 광양까지 2500여㎞의 자전거 길을 발굴한다.

전남도는 자전거 해안선 탐방코스를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하는 한편 도청 홈페이지와 해양관광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 : 전남도 해양항만과 061-286-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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