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스트셀러(종합)] 9월 4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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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베텔스만코리아, 7800원

2.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8000원

3.10년후, 한국
공병호, 해냄, 1만원

4.덩샤오핑 평전
벤저민 양, 황금가지, 1만8000원

5.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윤영무, 명진출판사, 9500원

6.설득의 심리학
로버트치 알디니, 21세기북스, 1만2000원

7.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김강일 외, 예담, 9800원

8.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0
이원복, 김영사, 1만1900원

9.엄마와 딸
폴린 페리, 큰나, 9000원

10.칼의 노래(양장)
김훈, 생각의나무, 1만1000원

11.눈 들어 소나무 솔잎을 보니
허수경, 늘푸른소나무, 9000원

12.선물
스펜서 존슨, 랜덤하우스중앙, 8500원

13. 11분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9500원

14.공부 9단 오기 10단
박원희, 김영사, 9900원

15.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가타야마 쿄이치, 작품, 9500원연금술사

덩샤오핑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륙에서 시작된 추모바람이 황해를 건너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최근 발간된 『덩샤오핑 평전』은 단숨에 상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거듭된 시련 속에서도‘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마침내 중국 대륙을 깊은 잠에서 깨운‘작은 거인’의 일대기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모양입니다.
1, 2위는 벌써 몇달째 외국 소설들이 자리를 바꿔가며 지키고 있습니다. 국내 소설로는 양장본으로 새로 나온 『칼의 노래』가 유일하게 포진했습니다. 우리 작가들의 분발은 물론 독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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