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의 ‘예스 셰프’는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주방장을 지낸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이 자신의 후계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2의 에드워드 권이 되기 위해 해외 유학마저 중단하고 참가한 도전자 등 요리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뭉친 출연자들이 ‘독한 경쟁’을 벌인다.
심사위원이자 주방의 독재자인 에드워드 권은 “당신이 만든 요리, 먹어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빵점을 드립니다” “당신은 자격이 없습니다” 등 눈물 콧물 쏙 빼놓는 독설을 날린다. 12명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 살아남은 우승자는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해외 유명 요리학교의 연수비용으로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