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태양산업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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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 태양산업은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을 때 내는 소리를 발신, 물고기에 착각을 줘 반경 30m내의 고기를 모으는 장치인 '컴퓨터집어기' 를 개발했다.

3만9천원. 02 - 775 - 7737.

◇ 퍼플다이아몬드는 핸드폰의 안테나와 후레쉬를 결합시킨 '핸드폰 후레쉬' 를 출시했다.

핸드폰에 꽂아 안테나로 사용하면서 어두운 밤거리에서는 후레쉬로 활용할 수 있다. 1만5천원. 02-744-3542.

◇ 대우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인형 머시닝센터를 독자 개발,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간다.

라인형 머시닝센터는 자동차 공장 등의 자동화 라인에 주로 사용되는 공작기계.

◇ 스와치는 가을.겨울 신상품 1백여종을 출시했다.

수심 2백m에서 방수가 되는 '스쿠바라인' ,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크로노라인' ,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 LG전자는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프로젝션 TV 3개 모델 (43.52.60인치) 을 개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판한다. 4백만~7백만원대.

◇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 엔터프라이즈사의 7만3천t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25일 울산조선소 제8안벽에서 가졌다.

'아마존 가디안' 으로 이름지어진 이 선박은 1만5천마력의 엔진을 탑재, 15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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