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뉴스] 넥신, 전자우편 확인서비스 개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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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 벤처기업 넥신은 자신이 보낸 전자우편을 상대방이 제대로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오르지오' 를 개발, 영업에 들어갔다. 네티즌들은 이 회사 홈페이지 (http://www.orgio.com)에 찾아가 무료로 인터넷 계정을 받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02 - 822 - 0612.

◇ LG텔레콤은 최근 한국증권전산과 협약을 체결해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18개 증권사와 개인휴대통신 (PCS) 단말기를 이용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02 - 3466 - 3317.

◇ SK텔레콤은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011휴대폰의 단문메시지방식을 이용한 '보험정보조회서비스' 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설계사가 단말기로 피보험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각종 보험정보를 단문형태로 받는 것이다. 이용요금은 건당 20원이며 별도 통화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02 - 3709 - 0762.

◇ 한국통신은 위성휴대폰서비스용 위성관제소를 천안위성지구국에 건설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오는 2009년까지 3백40억원의 위탁운용수입을 확보함은 물론 첨단 위성관제기술도 가질 수 있게 됐다.

◇ 성균관대학교 창업센터 (수원시 장안동)에 위치한 벤처회사 인사이드유㈜ 가 최근 개발한 3차원 한글검색엔진 '3dBot' 의 제품 발표회를 오는 30일 강남역 딥하우스에서 갖는다. 0331 - 297 - 2846

◇ 전문번역업체인 ㈜비즈토피아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기존 한글 인터넷 홈페이지를 영문으로 번역해주는 '홈페이지 무료 영문번역서비스' 를 21일부터 실시한다. 02 - 566 - 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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