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 이상훈 홈런 3발 허용… 5승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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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삼손' 이상훈 (주니치 드래건스) 이 시즌 5승에 실패했다.

이는 1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홈런 3발 등 4안타를 얻어맞으며 5실점한 뒤 3 - 5로 뒤진 4회초 타석에서 교체됐다.

이는 시즌 4승4패를 기록하며 방어율도 2.80에서 3.38로 높아졌다.

주니치는 3 - 13으로 패했으며 이종범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상훈은 1회말 요미우리 4번 기요하라에게 3점홈런, 5번 다카하시에게 랑데부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2회말 삼자 범타로 마무리한 이는 3회말 다시 3번 마쓰이에게 솔로홈런을 내준 뒤 4회초 대타 이노우에로 교체됐다.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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