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27일 국내 최초로 태아를 위한 보장성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태아때부터 가입가능한 보험은 기존의 교육보험들도 있지만 각종 질병이나 재해등을 보상하는 보장성 보험으로 태아를 가입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어린이보험' 을 임산부를 위해 임신 4개월이후 태아때부터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산모가 출산때 사망하거나 1급 장해를 입었을 경우 태어난 자녀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자녀가 백혈병이나 결핵등 질병에 걸렸을 때 최고 3천만원과 수술비 3백만원 등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