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사랑의 묘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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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도니제티의 2막짜리 멜로드라마.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에 힌트를 얻어 1832년 밀라노에서 초연된 오페라다.

수줍은 청년 네모리노 (테너)가 돌팔이 의사 둘카마라 (베이스)에게 약을 얻어 아디나 (소프라노)에게 구애작전을 펼치는데….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이 가장 유명하다.

지휘 반초 차브다르스키.연출 김홍승. 소프라노 한명성.김은실, 테너 신동호.김신욱 등.

23일 오후3시30분. 26일.29일.5월1일.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 - 58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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