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25일 집안일이 안풀린다는 이유로 문중 동의없이 조상의 묘를 파헤친 혐의 (분묘발굴 및 유골손괴) 로 金모 (49.버스운전기사.서울광진구중곡동) 씨를 구속.
金씨는 지난해 9월 경북예천군에 있는 5대조 할아버지의 묘가 "바위에 둘러싸여 있느니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 는 주위의 말을 듣고 집안 사람들의 허락없이 묘를 파헤쳐 유골을 경기도여주시로 가져가 불에 태워 남한강에 버린 혐의.
배익준 기자
서울 동부경찰서는 25일 집안일이 안풀린다는 이유로 문중 동의없이 조상의 묘를 파헤친 혐의 (분묘발굴 및 유골손괴) 로 金모 (49.버스운전기사.서울광진구중곡동) 씨를 구속.
金씨는 지난해 9월 경북예천군에 있는 5대조 할아버지의 묘가 "바위에 둘러싸여 있느니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 는 주위의 말을 듣고 집안 사람들의 허락없이 묘를 파헤쳐 유골을 경기도여주시로 가져가 불에 태워 남한강에 버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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