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통신판매 내년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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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내년 1월부터 안동소주.두견주.이강주 등 민속주나 전통주에 대한 통신판매가 전면 허용된다. 또 오는 2001년부터 탁주의 공급제한구역이 없어져 포천이동막걸리 등 유명한 탁주를 전국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9일 탁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주기 위해 탁주시장의 진입장벽을 없애고 신규면허를 발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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