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링 한국·일본 대항전 24.25일 일본서 첫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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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과 일본의 프로볼링 국가대항전이 이달말 일본에서 열린다.

양국 프로볼링협회는 최근 선수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일 슈퍼프로볼링대회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하고 첫 대회를 오는 24~25일 도쿄 다마치하이렌 경기장에서 갖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총상금 3천8백만원, 우승상금 1천1백만원이 걸린 슈퍼대회에는 양국의 정상급 프로볼러 8명씩 모두 16명이 참가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예선 풀리그에서 1~5위를 차지한 선수가 5강 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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