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철도 요금이 평균 3% 인상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연료비와 전력요금 인상으로 새마을호는 2.7%, 무궁화호 7.5%, 소화물 10% 등 철도 요금을 평균 3%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서울~부산간 무궁화호의 요금은 현행 1만6천9백원에서 1만8천2백원으로, 같은 구간의 새마을호 요금은 2만5천7백원에서 2만6천4백원으로 인상된다.
소화물의 경우 10㎏.2백㎞ 기준으로 6백원에서 6백5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화물 운임과 통일호.비둘기호.수도권 전철요금은 인상되지 않는다.
신중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