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서울서 '오순절교단'세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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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세계의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8차 세계오순절대회가 22~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21세기의 오순절' 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목사).CCMM빌딩 (국민일보건물).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등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인 레이 휴즈목사 (미국) 를 비롯해 80여개국에서 오순절교단 지도자 및 신학자 8천여명이 참가할 예정. 포럼.세미나.예배 등이 진행되며 25일 잠실대회에서는 10만여명이 모여 휴즈목사와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는다.

오순절은 원래 구약시대 3대 절기의 하나였으나 지금은 예수부활후 50일만에 제자들이 성령강림을 체험한 것을 계기로 성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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