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미코 '파란 수영복' 그 사연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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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쌍용차 공장, 진압용 컨테이너 등장

7월 22일 TV중앙일보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평택의 해고노동자 농성은 오늘로 61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경찰 3000여명이 농성 해산작전에 동원됐는데요, 오늘은 특공대를 투입하기 위한 진압용 컨테이너 박스 1대가 배치돼 현장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가고 있습니다.

미디어 관련법, '난장판' 국회 본회의 통과

18대 국회의 최대 쟁점 법안인 미디어법안이 오늘 오후 직권상정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문법, 방송법, IPTV법 등 3건의 미디어법안은 난장이 벌어진 가운데, 일부 법안이 재표결을 거친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김형오 국회의장에서 사회권을 넘겨받아 본회의를 열고 미디어법 표결 처리에 나서,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 세 건을 직권상정한 뒤 표결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부의장은 국회 질서 유지를 위해 경호권을 발동했습니다.

달이 해를 삼킨 날…아시아권, 61년 만에 '가장 긴' 일식

평생에 한 번 볼 수 있는 일이 오늘 오전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곳곳에서 있었습니다. 달이 해를 가리는 이번 일식은 61년 만에 관측된 장기 일식이자, 21세기를 통틀어 최장 일식이어서 아시아 각국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부분일식 현상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서울 기준으로 오전 9시34분에 시작해 약 2시간40분간 이어졌습니다. 달이 해의 오른쪽 귀퉁이를 가린 면적은 최대 80% 안팎이었습니다.

산악지대서 시속 180㎞로 달리는 ‘초특급’ 틸팅열차

산악지형에서 최고 시속 180㎞로 달릴 수 있는 한국형 틸팅열차가 나왔습니다. 레일 위를 좌우로 흔들거리며 달린다고 해서 '춤추는 열차'라고도 불리는 신개념의 기차, 틸팅 열차가 지난 14일 오송~동해 구간에서 시험 운행했습니다. 2012년 중앙선부터 태백선·영동선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틸팅열차를 TV중앙일보에서 미리 만나보시죠.

'차가워야 하는' 여성 경호원의 세계

경호원 하면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검은 색 정장을 입고 의뢰인의 곁에 서있는 사람들이 생각나실텐데요. 그러나 요즘 경호원들은 운전과 비서 능력 등 다양한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남성에 비해 섬세한 여성 경호원들이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여성 경호원의 세계를 취재했습니다.

국가 대표 출신의 ‘수중 뮤지컬’

서울 63빌딩 수족관에서는 오늘, 국가 대표 싱크로나이즈 출신 연기자들이 공연하는 수중 뮤지컬 '샤이니걸스' 가 펼쳐졌습니다. 국가 대표 출신 연기자들이 선보이는 수중 문워크와 인간 그네타기 등 볼거리가 다양한 '샤이니걸스'는 다음달 16일까지 공연됩니다.

미코 '파란 수영복', 그 사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 미스코리아, 이들을 대표하는 건 사자머리와 화려한 드레스, 파란색 수영복인데요. 그녀들이 파란 수영복을 입는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QTV의 비하인드에서 목요일 밤 12시, 그 이유를 밝혀드립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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