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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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한국여약사회 (회장 文姬) 와 유한재단 (이사장 延萬熙) 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이 2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여약사회 제7차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이날 시상식의 수상자는 제주도서귀포시 성요셉양로원장인 金永淑 수녀. 85년 서울 성가병원 약국장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의료활동을 통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해 온 金수녀는 영세민 환자.무의탁 노인을 위한 사랑의 봉사와 헌신적 희생을 실천한 약사로서의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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